생성AI 거버넌스 개선 협력
생성AI로 EY직원·고객 경험 향상

서비스나우가 EY와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고 생성형 인공지능(Gen AI)에 대한 컴플라이언스·거버넌스·리스크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EY는 서비스나우 ‘나우 어시스트’의 생성AI 기능을 활용해 EY 임직원과 고객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새로 개발되는 솔루션은 AI의 관리·거버넌스를 개선해 규제 요건에 대한 적절한 컴플라이언스를 비롯해 윤리적이고 투명하며 책임감 있는 비즈니스 촉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양사는 AI 검색과 인벤토리 관리, 정책 관리·구현, 리스크 계층화, 자동화된 모니터링 등 필수 기능을 제공하는 EY AI 거버넌스·규제 준수 솔루션을 포함하는 서비스를 1분기 출시하고 금융 서비스, 제조, 생명과학 등 특정 산업을 위한 서비스도 선보일 올해 내에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카민 디 시비오 EY CEO는 “2024년 최고경영진의 아젠다를 아우르는 하나의 주제는 AI의 혁신적인 잠재력”이라며 “EY와 서비스나우는 조직이 AI 리스크 관리와 규제 준수 문제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빌 맥더멋 서비스나우 CEO는 “EY는 비용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이며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서비스나우와 매우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며 “양사 파트너십을 통해 서비스나우 플랫폼에 생성AI를 빠른 속도로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