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영상 라이브 기술 고도화…플랫폼 경쟁력 확보 나선다

김진수 / 기사승인 : 2019-01-15 15: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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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김진수 기자] 네이버가 동영상 라이브 기술 고도화를 추진한다. 자체 동영상 기술 플랫폼 ‘프리즘(PRISM)’의 기술적 차별성, 구조적 확장성 부분에서 고도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기업과 경쟁할 수 있는 기술 플래폼으로 발전시킨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최근 동영상 라이브 플랫폼 ‘브이라이브(V LIVE)’에 자체 개발한 초저지연(Ultra Low Latency, ULL) 기술을 탑재한 ‘리얼타임모드’를 적용시키면서 기존 10초대의 지연속도를 2초대로 낮춘 바 있다.


이용자의 네트워크 환경에 따라 재생 안정성을 우선으로 하는 수신모드와 송출자-사용자 간의 실시간성을 우선으로 하는 수신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네이버가 동영상 라이브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플랫폼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사진=네이버]

사측은 송출, 미디어 서버, 스트리밍 등 라이브 방송에 필요한 단계별 기술 컴포넌트를 통합 개발·관리하는 글로벌 라이브 기술 플랫폼(PRISM’)을 구축하고 해당 기술을 고도화 중이다. 특히 브이라이브의 해외 이용비율이 80%에 달하는 만큼,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라이브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 개발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실시간으로 네트워크 상태를 예측하고,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액션을 결정하는 자체 송출 기술(ABP) 개발하고 기존 H.264코덱보다 압축 효율이 뛰어난 고화질 영상 코덱인 ‘HEVC코덱’을 관련 서비스에 적용시키면서 기존 대비 약 40% 이상 고화질의 라이브 방송을 지원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미디어 스트리밍 서버를 기반으로 네이버 라이브 클라우드(Naver Live Cloud)도 구축된 상태다. 현재 송출 도구인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를 이용하면 페이스북, 트위치, 페리스코프, 유튜브 등 글로벌 방송 플랫폼으로 송출이 가능하다.


향후 네이버는 ‘네이버 라이브 클라우드’를 통해, 외부 서비스에서도 네이버의 동영상 라이브 송출, 스트리밍, 애프터이펙트(동영상 효과)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동영상 클라우드 서비스 영역으로의 구조적 확장도 시도할 예정이다.


장준기 네이버 V CIC 대표는 “네이버는 글로벌 수준의 기술 개발을 위해, 글로벌 환경에서 필드 테스트를 수행하고,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해서 알고리즘을 고도화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하며 다양한 라이브 방송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기술 연구개발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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