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PRISM Live Studio) 실행 화면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네이버의 모바일 라이브 스트리밍 앱(App)인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PRISM Live Studio)’가 한국과 미국 구글플레이의 피처드에 동시 선정됐다.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라이브 방송과 동영상 편집 툴을 제공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앱이다. 지난해 3월 정식 출시됐으며, 매일 약 2500여건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라이브 방송 시간은 매월 약 4만8000시간 분량이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송출 기술인 ABP를 앱에 적용해 사용자가 가장 최적화된 환경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140여개의 무료음원을 포함해 540개 이상의 다채로운 이펙트와 텍스트효과를 실시간 라이브 방송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iOS에 이어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브 도중의 프레임 레이트를 60fps까지 확대했다.

네이버 동영상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는 V CIC 장준기 대표는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브이라이브를 포함해 유튜브, 트위치 등 다른 플랫폼에서의 라이브 플랫폼 도구로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고품질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용성 강화 및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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