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라이브 방송과 동영상 편집 툴을 제공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앱이다. 지난해 3월 정식 출시됐으며, 매일 약 2500여건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라이브 방송 시간은 매월 약 4만8000시간 분량이다.
네이버는 자체 개발한 송출 기술인 ABP를 앱에 적용해 사용자가 가장 최적화된 환경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체 보유한 140여개의 무료음원을 포함해 540개 이상의 다채로운 이펙트와 텍스트효과를 실시간 라이브 방송 중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최근에는 iOS에 이어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통해 라이브 도중의 프레임 레이트를 60fps까지 확대했다.
네이버 동영상 기술 개발을 이끌고 있는 V CIC 장준기 대표는 “프리즘 라이브 스튜디오는 브이라이브를 포함해 유튜브, 트위치 등 다른 플랫폼에서의 라이브 플랫폼 도구로도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며 “고품질의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용성 강화 및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