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K텔레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SK텔레콤이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해 ‘동물 없는 동물원 – 북극곰편’의 유튜브 영상을 제작, 공개했다.

SK텔레콤이 23일 공개한 해당 영상은 국내에 사라진 북극곰을 ICT기술로 구현한 것으로 북극곰을 보고싶어 하는 아이를 위해 북극 연구원인 아버지가 5GX 기술로 북극곰을 소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영상에는 최신 ICT 기술을 활용해 ‘자연의 아름다운 오늘을 내일로 이어가자’는 SK텔레콤의 메시지를 담았다. 해당 영상은 지난 8월에 시행한 ‘동물 없는 동물원’의 후속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사측은 이번 영상에서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혼합해 실감 있는 영상을 구현하는 혼합현실(MR), 동물의 털을 실감 있게 표현하는 초실감 영상변환(Realistic Rendering), 주변 환경의 색상과 밝기를 반영해 렌더링 하는 환경반영 변환기술(Environmental Rendering) 등의 최신 미디어 기술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송광현 PR2실장은 “동물·환경보호에 대한 대중의 인식 제고를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기술을 통해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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