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신입사원들이 지난 5월 강원도 원주 KT그룹 인력개발원에서 신사업 아이디어를 1등 워크숍 기법으로 발굴하고 있다. [사진=KT]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KT가 세계 최대 HRD 협회인 인재개발협회(Association for Talent Development, ATD)가 주관하는 ‘2019 ATD 어워드’의 Excellence in Practice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상식은 내년 5월 미국 덴버에서 열리는 ‘ATD 2020 ICE’에서 개최 예정이다.

ATD는 전세계 2만여개 이상의 기업 회원을 보유한 인적자원개발 분야에서 높은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기업교육 협회다. 2003년부터 인재육성 제도와 문화, 혁신적 교육 프로그램 부문에서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ATD 어워드를 시행하고 있다.

KT가 수상한 Excellence in Practice 부문은 변화관리, 코칭 및 멘토링, 리더십등 13개 영역의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220개의 글로벌 유수의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T 그룹인력개발원장 최영민 전무는 “국내 최초로 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1등 워크숍이 대한민국 전반에 수평적 토론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키워드

#HDR #인재개발 #KT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