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화, 협동로봇, 소프트웨어 등 다수의 솔루션을 공개한 야스카와 부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 [IT비즈뉴스(ITBizNews) DB]
▲ 물류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배송-픽업용 로봇[IT비즈뉴스(ITBizNew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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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력보조용 로봇 시연 현장 [IT비즈뉴스(ITBizNews) DB]
▲ 도쿄국제전시장 서관 1층 웨어러블엑스포, 로보덱스 전시회 입구 현장[IT비즈뉴스(ITBizNews) DB]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리드엑스포재팬(Reed Exhibitions Japan)이 주관하는 로보틱스·웨어러블 산업 전시회 ‘로보덱스(RoboDEX)/웨어러블엑스포(WEARABLE EXPO)’가 열리고 있는 일본 도쿄국제전시장(BIG SIGHT) 14일 오전 11시 현장.

매년 1월 오토모티브월드, 넵콘재팬 전시회와 동시 개최돼 왔던 이번 전시회는 국제전시장의 보수공사로 인해 1월과 2월,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스마트팩토리엑스포를 포함, 총 3개 전시회가 세부 존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웨어러블엑스포 현장에는 시스템 개발과 관련된 개발키트와 소재, 커머셜 단말과 근력보조용 로봇 등 다양한 제품들이 대거 소개됐다. 웨어러블 디바이스와 헬스케어 단말에도 사용 가능한 신소재 패치(Patch) 제품, 전도성 소재로 개발된 센서 키트, 스마트밴드를 포함한 히어러블 신제품도 다수 공개됐다.

전시장 서(WEST)관 1층에서 동시 개최되는 로보덱스 전시회 현장에도 제조산업군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다양한 종류의 산업용·협동로봇이 소개됐다. 특히 물류(리테일) 산업군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물류용 로봇을 전시회에 출품한 다수 기업들이 현장에서 데모를 시연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올해 전시회에는 로컬기업과 해외 참가사, 동시개최 전시회 포함 총 730여개 기업이 전시회 현장에 부스를 꾸렸다. 웨어러블 산업계 기준, 단일 개최 전시회 중에는 최대 규모다. 주최 측은 행사 마지막(14일) 오후에 가장 많은 인파가 몰리는 점을 감안, 동시개최 전시회 포함해 총 6만여명이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도쿄=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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