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특허청이 청소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제33회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 출품작의 접수를 시작한다.

특허청이 주최로 열리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학생 발명행사로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청소년들의 발명 아이디어가 매년 9천여점 이상 출품된다.

출품은 17일부터 4월6일 18시까지 발명교육 포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한민국 국적의 초·중·고 재학생 및 청소년 누구나 최대 5점까지 자유롭게 출품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 이후 서류심사, 선행기술조사, 공중심사, 대면심사 등 총 9번의 심사과정을 거쳐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총 251건의 수상작이 결정될 예정이다.

특별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제공된다. 장려상 이상 수상작은 7월23일부터 3일간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0 청소년 발명 페스티벌’ 현장에 전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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