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LG전자]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전자가 가성비를 높인 실속형 스마트폰 ‘LG Q51’를 26일 출시한다. 6.5인치 크기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전면 카메라 영역을 물방울 모양으로 디자인한 점이 특징이다.

전면에 13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후면에는 각각 1300만/500만/200만 화소의 표준/초광각/심도 카메라가 탑재됐다. 그간 주로 프리미엄 제품군에 적용돼 왔던 ‘DTS:X’ 입체음향 기능도 지원한다.

미 국방부 군사표준규격인 ‘밀리터리 스펙’도 통과하면서 내구성도 강화됐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인 LG페이와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도 지원한다. 국내 통신3사를 통해 2개 색상(프로즌화이트/문라이트티탄)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31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LG전자 신재혁 모바일마케팅담당은 “대화면 디스플레이, 멀티 카메라 등 경쟁력 있는 실속형 제품을 지속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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