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계 채널 플랫폼 구축 기업 네오프레임이 여의도 증권가 중심부에 위치한 에스트레뉴 빌딩으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네오프레임은 2021년 클라우드에 최적화된  “솔리오 AutoScaling 채널 플랫폼”을 아마존 클라우드 기반으로 K 증권사에 성공적으로 구축한 이후 업그레이드를 통해 MS사의 애저 클라우드 버전도 출시를 하면서 맞춤형 시스템을 지원하는 멀티 클라우드 구축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하였다.

또한, 2/4분기부터는 국내 S클라우드 업체를 기반으로 하는 채널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를 착수하여 클라우드 부분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새로운 사업에의 진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최근 금융사와 핀테크 업체 간의 연계 업무를 손쉽게 처리해주는  “솔리오 Open API 솔루션”을 개발을 완료하였으며, 기존 레거시 서비스 변경 없이 핀테크 기업에 Open API를 손쉽게 제공 가능하며, 기존 솔루션을 도입한 증권사는 추가 설치가 가능하다.
 
네오프레임은 솔루션 개발사업 이외에도 신규 서비스 사업 진출을 위해 해외 개발부서와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금융) 업체의 “원리금수취권 거래소” 론칭과 증권사 미래 먹거리인 STO(증권형 토큰) 사업의 플랫폼 개발을 위해 모증권사와 파일럿 프로젝트를 수행한 바 있으며 별도 구축 TFT도 운영 중이다.

국내 대체거래소(ATS) 설립을 준비한 경험이 있는 네오프레임은 증권사와 쉬운 인터페이스, 체결속도 등 경쟁력 있는 ATS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네오프레임은 사업 다각화의 외연을 넓혀 “향후 기업공개(IPO)도 준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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