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메뉴판 ‘드림오더’를 서비스하는 (주)샵체인(대표 김만걸)은 (주)포스뱅크와 소상공인의 주문 결제가 현장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되도록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주)포스뱅크는 국내 포스 및 키오스크 관련 기업으로써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드로이드 포스에 ARM 프로세서 및 안드로이드12 버전을 탑재한 ACT를 출시한 바 있다.

샵체인 측은 테이블에서 주문 결제가 이루어지면 카운터 포스(POS)나 주방의 접수기(KDS)에서 차례대로 접수가 되어야 하는데 특정 시간에 주문이 동시다발적으로 몰릴 경우를 감안 해보면 접수 장비의 이른바 ‘스펙’이 높아야 안정적으로 운영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드림오더는 선결제가 가능한 태블릿 메뉴판 서비스로 월간 사용자 수 100만 명, 월 거래액 100억 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샵체인 관계자는 “이번 포스뱅크와의 제휴를 통하여 국내 안드로이드 장비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소상공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안정적인 장비를 활용하여 상점의 경영효율화를 이루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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