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데이터·인공지능(AI)에 대한 계층별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데이터·인공지능 실습과정·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NIA가 K-ICT 빅데이터센터를 통해 운영하고 있는 이 실습과정은 매년 1천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중·고생부터 일반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부터는 ▲수준별 과정 선택을 위한 자가진단 테스트 ▲대상별 맞춤형 과정 구성 ▲재직자를 위한 주말 과정 ▲데이터·인공지능 동향과 신기술 중심의 세미나 등을 신설해 운영될 계획이다.
국내 최대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제공 플랫폼인 AI허브와 연계해 다양한 유형의 AI 모델 개발 및 성능 평가에 대한 실용성 높은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과 교육신청 방법 및 모집 기간 등에 대한 정보는 K-ICT 빅데이터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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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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