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대학생, 사회초년생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상품을 한시적으로 내놨다. [사진=LG유플러스]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LG유플러스가 21일 1년 단기약정 인터넷 요금을 공식 온라인 쇼핑에 단독 론칭했다. 대상 인터넷 요금제는 기가와이파이가 모두 기본으로 포함된 ▲와이파이기본(광랜안심) ▲와이파이기본(기가슬림안심) ▲와이파이기본(기가안심) 요금제 3종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전월세 거주로 이사가 잦거나 군 입대, 해외연수로 장기약정 가입이 어려려운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최대 500Mbps 속도의 ‘와이파이기본_기가슬림안심’은 1년 약정 시 부가세 포함 월 4만9500원이다. 단독 프로모션 요금제 적용 시 월 3만800원에 이용 가능하다. 3년 약정요금인 월 3만3000원과 비교해도 저렴하다.

‘인터넷와이파이기본_기가안심’은 기존 1년 약정 요금 대비 1만9800원 저렴한 월 3만7400원, ‘와이파이기본_광랜안심’은 기존 1년 약정 요금 대비 9900원 할인된 월 2만42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전월세 이동 등 거주지 이동이 잦은 생활 패턴을 고려해 자유로운 일시정지 혜택도 포함됐다. 서비스 일시정지는 연간 최대 2회, 회당 개월 수 제한 없이 총 1년 가능하다. 해당 프로모션 상품은 만 18세에서 만 29세 내국인, 전 연령 외국인을 대상으로 3월31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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