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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일렉트로비트가 자사의 EB 코르보스 어댑티브코어2(EB corbos AdaptiveCore 2) 소프트웨어가(SW) 고성능컴퓨팅(HPC) 기반의 자동차 아키텍처 구축을 위한 블랙베리QN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7.1을 지원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EB 코르보스 어댑티브코어2는 어댑티브 오토사를 기반으로 실행되는 SW다. SEooC(Safety element out of context)를 목적으로 설계됐으며 안전성, 보안성, 유연성, 업데이트 기능을 갖춘 고성능 ECU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이다. 어댑티브 오토사 표준에 따라 전체적인 SW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EB 코르보스 어댑티브코어2 소프트웨어와 블랙베리 QNX 뉴트리노 실시간운영체제(RTOS)가 완벽 통합된 아키텍처 기반으로 공급된다.

블랙베리QNX 기술은 ADAS, 디지털콕핏, 커넥티비티 모듈, 핸즈프리, 인포테인먼트시스템(IVI) 등과 관련해 1억7500만대가 넘는 차량에 탑재돼 있다.

아울러 일렉트로비트의 오토사 어댑티브 플랫폼(AUTOSAR Adaptive Platform)과 ISO26262 ASIL-D 인증을 거친 블랙베리QNX OS/하이퍼바이저 기술이 통합된 고수준의 안전성을 갖춘 차량용 전자제어장치(ECU) 개발에 필요한 사전 통합형 기술을 제공한다.

크리스토프 헤르조크 일렉트로비트 제품관리 총책임자는 “양사는 차량용 임베디드SW 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해 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QNX OS와 EB 오토사 어댑티브 플랫폼의 통합이 진행됨에 따라 자동차 업계의 HPC 프로젝트 관련 생산 작업은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랜트 쿠어빌 블랙베리QNX 전략 담당 부사장은 “안전성을 위한 QNX OS와 EB 코르보스 어댑티브코어의 통합은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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