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비하이인베스트먼트, (아래)SB파트너스
▲사진: (위)비하이인베스트먼트, (아래)SB파트너스

[아이티비즈뉴스 김민주 기자] 온라인 영상제작 플랫폼 비디오몬스터(대표 전동혁)가 프리 시리즈 A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5일 전했다. 이로써 비디오몬스터는 작년 8월 신용보증기금으로부터 시드 투자유치 후 약 1년 만에 후속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비디오몬스터는 출시 1년 만에 월 매출 2,000만 원을 기록하고 가입 회원 5만 명 이상을 확보하였으며, 지난 9월에는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비디오몬스터는 올 상반기 디딤돌 R&D, 2020 문화기술 연구개발과제 및 창업도약패키지 창구 프로그램에 연속 선정되어 약 2년 간 11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확보한 바 있다. 이번 투자에는 비하이인베스트먼트와 SB파트너스가 투자사로 참여했다.

비디오몬스터 전동혁 대표는 “이번 후속 투자 유치 성공을 계기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얻었다. 투자금을 활용하여 일본, 베트남 지사 설립 등 서비스 현지화와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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