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규제지역 풍선효과 및 공공기관 추가 이전으로 인기몰이
- 분양권 전매 제한 1년 마지막 수혜 아파트, 수요자 관심 집중

충남 내포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6.17 부동산 대책 및 후속 조치 발표 이후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충청권 일부 비규제지역에 풍선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 등에 대한 기대 심리가 반영돼 연일 집값이 상승하고 있는 세종, 대전 등을 따라 인근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꿈틀거리는 모양새다.

특히, 지난달 8일 충남혁신도시 지정 절차를 완료한 내포신도시는 예정된 도로 교통망 개발 호재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목이 쏠렸다. 세종, 대전 등에 적용된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주택 구매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상대적으로 완화된 대출 자격요건과 각종 세금에 대한 부담이 적은 내포신도시로 발길을 돌린 것으로 풀이된다.

충청권 집값 상승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인 가운데 충남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집값 상승, 인구 증가, 풍부한 개발 호재 등의 요소를 두루 갖춘 내포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내포신도시 최초 프리미엄 아파트 슬로건을 내세워 성황리 분양 중인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가 그 주인공이다.

대방그룹은 충남 내포신도시 RM9블록에 공급하는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퍼스티지’ 일부 잔여 세대에 대해 막바지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 제한 규정 강화 이전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받은 내포신도시 내 마지막 분양권 전매 제한 1년 아파트”라며, “계약자 대상 최대 약 1,900만원 상당의 역대급 풀옵션 무상 제공 및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51세대 △75㎡ 480세대 △76㎡ 96세대 △84㎡ 241세대로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 중심으로 구성된다.

우선 내포신도시에 예정된 다양한 교통 호재들은 단지의 미래 가치를 높인다. 서해선, 장항선 복선전철이 2022년(예정)에 개통할 경우, 수도권 일대 및 충청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서해안 고속도로 및 당진 영덕고속도로 등의 교통망도 단지와 가까워 예산 제2일반산업단지(예정), 내포신도시 IT 클러스터(예정) 등과의 연계를 기대할 수도 있다.

트리플 학세권을 갖춘 뛰어난 교육 환경도 자랑거리다. 단지가 들어선 블록 바로 앞 도보거리에 보성초, 보성초 병설 유치원, 덕산중, 덕산고가 위치해 안전 통학이 가능하다. 추후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품은 학세권 프리미엄은 우수한 교육여건에 대한 중요도가 높아지는 현시점에서 주택 시장 주력 구매층인 3040 젊은 학부모 수요층의 시선을 끄는 핵심 호재다.

완성도 높은 혁신 평면 설계와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끈다. 대방산업개발은 광폭거실 및 서비스 면적 특화 설계를 적용한 혁신 평면 설계로 전용면적 59㎡, 75㎡, 84㎡ 일부 세대에 더블 펜트리, 와이드 팬트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실내 골프연습장, 스크린 골프룸, 독서실, 휘트니스센터 등이 커뮤니티 시설에 도입되며, 가구마다 적용된 KT GiGA IoT 홈 서비스로 가전제품 등을 편리하게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한편, ‘충남내포신도시1차 대방 엘리움 더 퍼스티지’ 견본주택은 충남 홍성군 홍북읍 일원에 마련됐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상담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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