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아파트 청약정보 앱 (사진=’내집다오’ 앱 제공)
임대아파트 청약정보 앱 (사진=’내집다오’ 앱 제공)

최근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 임대주택이 대량으로 공급되면서 사람들의 관심 또한 높아졌다. 당연히, 이는 높은 청약 경쟁률로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이번 상반기에 강남구, 동작구, 양천구 등 17개 지역에 공급된 SH 1차 행복주택의 최고 경쟁률은 443 : 1을 기록했다. 앞서 이와 같은 시기에 공급되었던 잠실 행복주택에선 네 자릿수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주변시세 대비 60~80%의 저렴한 시세로 공급되는 임대주택이다. 주로 서울, 수도권 등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에 임대료도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사회 활동 기간이 짧은 청년 계층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임대아파트 청약정보 앱 내집다오는 “서울 및 수도권의 공급량은 한정되어 있으며 1인 가구 증가로 임대주택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만큼 청약 경쟁률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내집마련을 위해서는 신청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한정 짓지 말고 국민임대, 행복주택, 역세권청년주택 이외에도 전세임대, 매입임대 등 다양한 임대주택 유형을 확인하여 청약 기회를 넓혀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임대아파트 청약정보 앱 내집다오에서는 다양한 편의 기능과 함께 LH, SH, 지자체 등에서 등록되는 임대주택 모집공고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3단계의 간단한 질문에 답하면 나의 청약 상태(배점)을 진단해주며, 지금 당장 신청 가능한 임대주택을 찾아주는 ‘청약 진단하기’, 청약하려는 공고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관심도를 예측해볼 수 있는 ‘청약 관심도’, 해당 단지의 이전 모집공고 이력과 단지 경쟁률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앱에서는 올해 7월부터 매입임대, 전세임대 모집공고도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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