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 핀테크 기업 델리오(대표 정상호)가 미국 블록체인 및 디지털자산 연맹 Chamber of Digital Commerce(이하 CDC)에 합류를 기념해 오는 28일 ‘웰컴 데이(Welcome Day)’에 참석한다. 

세계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및 디지털 자산 비즈니스 연맹인 CDC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 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페리엔 보링 CDC 의장의 환영사로 시작되며, 델리오의 2021-2022 주요 사업 내용 공유해 델리오 사업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온라인으로 펼쳐지는 ‘CDC 웰컴데이’는 페리엔 보링(Perianne Boring) 의장, 토빈 맥코마스(Tobin McComas) CRO, 조나단 르마이어(Jonathan LeMaire) 부이사 등이 참석하며, 델리오는 정상호 대표이사 및 글로벌 전략팀이 함께한다. 

델리오 관계자는 “CDC 가입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첫 단계로,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며 “델리오의 성장과 사업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CDC는 블록파이(BlockFi), 바이낸스(Binance), BITMAIN와 같은 디지털 자산 기업 관련부터 골드만삭스(Goldman Sachs), J.P모건(J.P Morgan) 등 전통 금융 투자사 및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비자(VISA) 등 글로벌 기업 약 200여개가 활동 중인 블록체인 전문 협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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