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간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한 '윈윈' 상생 협약에 나서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 기업 노츠 주식회사(이하 노츠)는 국내 시큐어코딩 솔루션 1위 기업 주식회사 스패로우(이하 스패로우)와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노츠가 제공하고 있는 ‘멀티서비스’의 전문성 및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시큐어코딩 솔루션 및 코드 품질분석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들에게 스패로우의 서비스를 소개함으로써 양사의 사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노츠가 제공하고 있는 ‘멀티서비스’는 IT 전문 기업들과의 협업으로 개발되는 소프트웨어의 전반적인 품질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품질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은 노츠와의 컨택만으로도 다양한 IT 전문 기업들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 강점이다.

쉽게 말해 양사의 협약 체결은 한 차원 높인 고품질 서비스 다양화를 꾀할 수 있게 된 셈이다.

노츠 정상현 본부장은 “노츠의 고객들에게 소프트웨어 테스트 서비스뿐만 아니라 스패로우의 수준 높은 시큐어코딩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멀티서비스’의 서비스 영역 확장을 위하여 다양한 IT 전문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패로우 장일수 대표이사는 “노츠가 제공하는 멀티서비스에 시큐어코딩을 추가함으로써 고객들은 소프트웨어(SW) 공급망 보안 문제 중 상당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