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프로젝트 ‘컬렉터’, 블로코엑스와이지와 파트너쉽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Collector Project
NFT프로젝트 ‘컬렉터’, 블로코엑스와이지와 파트너쉽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Collector Project

국내 아트플랫폼 위아트(WEART)가 C2E 모델의 NFT ‘컬렉터 프로젝트’ 오픈을 앞두고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엑스와이지와 전략적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위아트가 가진 아트인프라와 블로코엑스와이지가 가진 블록체인 기술의 결합으로 NFT 생태계 확장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컬렉터 프로젝트’는 월 1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국내 아트플랫폼 위아트에서 진행하는 NFT 프로젝트이며 NFT를 통해 아티스트를 후원하는 C2E(Collect to Earn)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위아트는 단순히 NFT작품을 중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해당 NFT 작품을 실물 에디션 판매와 연계하고 원작작품까지 소장할 수 있는 방식을 도입했다.

블로코엑스와이지는 블록체인 전문 MSP기업 블로코의 자회사로 블록체인 기술관련 노하우와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자체 플랫폼 CCCV를 활용하여 롯데, KB국민카드, SPC 등의 NFT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바 있다.

위아트 문상원 대표는 "이번 MOU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위아트의 수많은 IP데이터, 컨텐츠 등의 아트인프라와 블로코엑스와이지의 뛰어난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가 만나게 되었다. NFT 기술을 통해 우리의 미션인 K-ART의 글로벌이라는 미션에 한 발 다가서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컬렉터 프로젝트는 첫 아티스트로 호리 나오코의 작품을 공개하며 오픈 전 관심을 받았다. 컬렉터 프로젝트는 10월 18일 첫 민팅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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