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공자를 위한 데이터 활용교육 전문기업 ‘에이블런’이 충북과학기술혁신원(CBIST)과 함께 충청 지역 프론트엔드 취업/창업 연계 패키지 교육과정에 참가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개발자로 취업 및 창업하기를 희망하는 충청도민을 위하여 마련된 충청권 ICT 취창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HTML, CSS, 리액트, 자바스크립트 등의 웹프로그래밍부터 SQL에 이르기까지 프론트엔드 개발에 필수 기술 스택만 골라서 기초 입문부터 활용까지 다룬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충청 지역 거주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 희망자는 11월 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 선발은 1차 서류평가와 2차 면접전형(전화 또는 영상면접)을 거쳐 취업반 25명과 창업반 25명 등 총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11월 7일 개강을 시작으로 3주에 걸친 전문 기술교육과 함께 취업반과 창업반 각각의 목표에 맞는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되며, 최신 개발 트렌드를 알 수 있는 기술 세미나에도 참여하게 된다. 또한 개인 프로젝트 실습을 통해 우수 포트폴리오로 선정되면 총 1,600만원의 상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한편, 에이블런은 데이터 교육의 한계, 비전공자의 낮은 데이터 활용성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SW 비전공자, 일반인을 위한 노코드 데이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으며, 삼성엔지니어링, LG CNS 등 다양한 기업 및 기관들을 대상으로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과 데이터 활용 전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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