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트윈, 메타버스 구축을 위한 3D 모델링 자동화 기능을 제공하는 순수 국산 기술의 드론 매핑&사진측량 소프트웨어

무한정보기술 제공
무한정보기술 제공

무한정보기술이 전국의 국토 디지털트윈 서비스 구축을 위해 협력사인 공간정보, 유오케이와 합동으로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2022 Smart GEO Expo)’ 전시회에 참가한다. 11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전시회에서는 자사 소프트웨어인 ‘AiMAPS 3DMapper(에이아이맵스 쓰리디맵퍼)’ 서비스를 선보인다.

2022 스마트국토엑스포는 ‘디지털 지구, 모두를 위한 더 나은 삶(Digital Earth: Better life for all)’이라는 주제 아래 개막식을 시작으로 전시, 비즈니스 미팅·워크숍, 콘퍼런스, 체험 콘텐츠, 각종 경진대회 및 창업·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 알차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전시관은 스마트 모빌리티·디지털플랫폼·트윈기술·드론·AI·빅데이터 등 공간정보 기반의 미래 핵심 기술들을 디지털지구 테마관, GEO 소프트웨어존, 지상지하기술존, 항공우주존, 스타트업존, 인재양성존 등 주제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한정보기술은 'GEO 소프트웨어존'에서 전시를 진행한다.

무한정보기술은 지능형 공간정보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Geo-Fusion 산업에서 핵심 기술인 3차원 모델링 자동화 기술과 드론제어 기술을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한 소프트웨어 ‘AiMAPS’를 출시했다. AiMAPS는 시설점검, 재난 안전, 정밀농업, 지형·지적측량 등 Geo-Fusion 서비스를 위한 맞춤형 솔루션으로 국내시장 조기 안착과 더불어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2022 스마트 국토 엑스포에서 소개하는 ‘AiMAPS 3DMapper’ 역시 무한정보기술 소프트웨어 제품군 중 하나로 ▲RGB, 열화상, 다중 분광 데이터를 이용한 다양한 영상처리 지원 ▲오픈소스 GIS 엔진 기반 2D/3D/PCD 타일화 및 분석 도구 지원 ▲RGB, 열화상, 다중분광 산출물을 이용한 GeoAI 영상 판독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순수 국산 기술로 개발한 해당 제품은 ▲G-Cloud 지원 ▲SW 국산화 ▲커스터마이징을 통한 기능 확장 등이 가능해진다. 기존 외산 소프트웨어가 가지고 있던 국내 클라우드로 서비스 전환 불가, 커스터마이징 지원 불가, 외부 AI 기능 연계 불가 등 서비스 확장에 대한 한계를 극복해 국내 시장의 소비자들의 기대를 충족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무한정보기술 배경록 대표이사는 “2022 스마트 국토 엑스포를 통해 ‘AiMAPS 3DMapper’를 홍보를 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국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UAM(도심 항공 모빌리티)의 핵심기술인 도심 관제 서비스를 국산화하기 위해 AiMAPS를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들과 협업 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실시간 영상 전송 기술과 실시간 모빌리티 영상 매핑 기술을 상용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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