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탁편의점 프랜차이즈 ‘크린에이드’가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 및 개별 SMS 접수를 통해 11월 28일부터 12월 29일까지 전국의 우수상권 모집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크린에이드가 알지 못한 상권에 대한 새로운 제안을 듣기 위해 펼친다는 입장이다. 제안된 상권으로 매장 오픈이 이루어질 경우 제안자에게 ▲1등 200만 원 ▲2등 100만 원 ▲3등 50만 원 ▲참가자 중 100인에게 추첨을 통해 크린에이드 상품권 1만원권 지급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크린에이드 관계자는 “다년간 축적된 프랜차이즈 노하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창업비용과 최적화된 교육 과정까지 더해져 누구나 쉽게 창업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아직 알려지지 않은 전국의 우수상권을 제안받고 그 내용을 크린에이드 창업 후보자들에게 전달하여 창업 기회를 늘리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벤트에 참여만 해도 추첨을 통해 크린에이드의 서비스를 저렴하게 경험할 좋은 기회”라고 덧붙였다.

크린에이드에서 창업할 수 있는 세탁편의점은 점포 內 특별한 세탁 장비나 세탁 기술이 없어도 고객이 세탁물을 접수하면 전국에 있는 크린에이드 세탁 지사가 이를 수거한 뒤 세탁을 진행한다. 세탁이 끝난 세탁물을 다시 점포에 배송하면, 점주는 고객에게 이를 인도해 주는 시스템의 세탁중개서비스를 말한다. 이 외에도 크린에이드는 무인 셀프빨래방과 세탁편의점 등의 복합 형태인 멀티빨래방 사업 아이템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크린에이드는 1996년 설립되어 올해로 26년 업력을 자랑하는 세탁편의점 프랜차이즈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제주도를 비롯 전국 각지 400여 개의 크린에이드 점포들이 세탁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