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R이 임베디드시스템 개발 기업과 반도체 전문기업, 인증·컨설팅 솔루션 기업 등과 함께 기능안전 강화를 위한 컨소시엄 FSG(Functional Safety Group)을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7일 출범한 FSG는 임베디드시스템 개발자들의 기능안전 인증을 지원하고 제품 개발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구성된 만간 협의체다.

FSG 컨소시엄에는 IAR을 비롯해 실시간운영체제(RTOS) 미들웨어 솔루션 개발기업인 디오이즈와 반도체 기업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테스팅 솔루션 기업 슈어소프트테크, 인증·컨설팅 솔루션 기업 티유브이슈드코리아가 참여했다. 

키요후미 우에무라 IAR 아태지역 비즈니스 총괄(부사장)은 “기능안전에 대한 요구가 점점 더 강화되면서 이를 요구하는 기업은 늘고 있으나 많은 기업들이 인증을 위한 솔루션을 쉽게 찾지 못해 제품 출시가 늦어져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며 “FSG는 이러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고 산업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