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모티브월드 2020 D-1. 키사이트는 카일렉 전시회가 열리는 아오미홀 입구 전면에 대형 부스를 조성하고 전장시스템 테스팅-보안을 위한 통합 제반 환경,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IT비즈뉴스(ITBizNews) DB]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키사이트가 이달 15일부터 17일까지 도쿄에서 열리는 자동차 B2B 전시회 ‘오토모티브월드(AUTOMOTIVE WORLD) 2020’에 참가한다. 카일렉(Car-ELE) 부문에 대형 부스를 마련한 키사이트는 오토모티브 측정 솔루션, 자동차 생태계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의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는 설계 환경을 다룰 예정이다.

아오미(AOMI) 홀에 마련된 전시 부스에서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 ▲e-모빌리티 솔루션을 집중 소개하며 참관객을 위한 데모시연도 진행된다.

키사이트는 해당 전시회에서 커넥티드카를 위한 오토모티브 사이버보안 솔루션을 공개한다. 하드웨어를 DUT(device under test)에 연결, 공격을 시뮬레이션하고 취약성과 심각성을 보고하고 수정을 권장하는 통합 자동 보안 솔루션이다.

BroadR-Reach, 100Base-T1 및 1000Base-T1 표준을 비롯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에 필요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및 다양한 제반 환경을 제공하는 오토모티브 이더넷 솔루션도 공개 예정이다.

모바일 사용부터 실험실의 종합적인 애플리케이션까지 전기차(EV)/전기차량공급장비(EVSE) 충전시스템을 위한 모듈식 테스트 환경을 제공하는 e-모빌리티 솔루션도 공개 예정이다.

IT비즈뉴스(ITBizNews)는 15일부터 3일 간 도쿄국제전시장(BIG SIGHT) 일대, 도쿄텔레포트역 인근에 마련된 아오미홀에서 열리는 오토모티브월드 2020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외 강소기업, 기술-시장 트렌드를 3일 간 현장에서 조망할 예정이다. [도쿄=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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