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마이크로가 새로운 통합 사이버보안 플랫폼 ‘트렌드비전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플랫폼은 확장 탐지·대응(XDR)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능을 통해 강화된 효율적인 보안 구축에 최적화 구현된 점이 특징이다.

생성AI 어시스턴트 ’컴패니언’ 기능이 추가돼 애널리스트의 숙련도에 따른 적절한 지원으로 내부 기술 격차를 해소하고, 주요 위험과 취약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우선 순위를 매겨 보안 피로도를 감소시킨다. 

또 제로 트러스트 원칙에 기반한 선제적 공격 표면 위험 관리(ASRM)를 제공하며, 향상된 XDR을 통해 엔드포인트, 서버, 이메일, 클라우드 서비스, 네트워크, 5G, 운영기술(OT) 등 인프라 전 계층을 보호한다.

이외에도 트렌드비전원은 세분화된 보안 제어, 정책 시행·결정을 단일 플랫폼 기능으로 제공하며, ASRM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보안 제어를 자동으로 실행하는 등 보다 간편하게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구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공격 표면을 효과적으로 최소화하고, 잠재적인 내부 위협으로부터 보호를 강화할 수 있다고 트렌드마이크로는 소개했다.

전세계 트렌드마이크로의 리서치센터가 제공하는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사이버 공격에 선제적 대응을 지원한다. 트렌드마이크로의 인텔리전스는 실시간 위협 인사이트, 위협 행위자 프로파일링, 공격 캠페인에 대한 엔드투엔드 가시성을 바탕으로 갈취, DDoS, 랜섬웨어 등을 포함한 여러 공격 시도를 빠르게 파악해 차단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