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율적 열 관리로 에너지 사용 저감 실현 지원
버티브가 새로운 데이터센터 최적화 서비스로 ‘버티브 에너사브(EnerSav)’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효율적인 열 관리를 통해 데이터센터 사업자가 에너지 소비를 줄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너사브 최적화 서비스는 데이터센터의 냉각 인프라에 대해 버티브의 서비스 엔지니어의 현장 조사를 바탕으로 하는 분석 보고서와 지원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 사업자는 어떤 영역을 개선해 에너지를 절감하고, 더 효과적인 투자 회수(ROI) 수행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버티브는 소개했다.
버티브 엔지니어들은 수집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컴퓨터룸에어컨디셔닝(CRAC) 유닛 최적화, 열/냉기 복도의 격납을 통한 핫스팟 제거, 기류 관리 같은 적절한 열 관리 전략을 추천하고, 사업자의 솔루션 구축을 지원한다.
에너지 사용과 저감에 관한 상세 보고서를 제공해 초기 분석 작업에서 확인한 이슈들이 해결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크리스 만달 버티브 선임디렉터는 “냉각은 데이터센터 설비에서 에너지를 가장 많이 소비하는 요소 중 하나로 버티브 에너지사브는 고객이 설비 전반을 대대적으로 점검하지 않고도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헤 한다”며 “이는 더 나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설비를 최적화할 수 있는 실질적이면서 비용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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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