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통합검색·콘텐츠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7월 3주 차(7/13~7/19)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키노라이츠는 주간 콘텐츠 랭킹 외에 OTT서비스 종합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OTT트렌드 랭킹차트와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디즈니+, 왓챠의 콘텐츠 랭킹차트를 제공하고 있다.
순위는 약 10만건의 영화, 드라마, TV 예능 데이터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 내외부 국내 미디어 트렌드 데이터를 분석해 산출된다.
국내에서 제공 중인 OTT서비스 내의 콘텐츠와 극장에서 상영 중인 영화를 포함해 통합 집계한 결과, SBS 금토드라마 ‘악귀’가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악귀는 한국형 오컬트 미스터리물로 10화 방영 이후 후반부에 접어든 드라마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위에는 1996년 개봉하며 시리즈의 포문을 연 ‘미션 임파서블’이 올랐다. CIA 최고의 첩보팀 리더 이단 헌트가 자신을 함정에 빠뜨린 범인을 찾아 나서는 액션영화다. 최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흥행 여파로 같은 시리즈 작품 중 총 3개 영화가 이번주 랭킹 10위 안에 들었다.
넷플릭스 등 OTT서비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리바운드’는 3위로 신규 진입했다. 농구선수 출신 공익근무요원이 해체 위기에 놓인 농구부 신임 코치로 발탁되면서 팀을 이끌어가는 내용을 담은 작품으로 부산중앙고 농구부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지난주 2위를 차지했던 영화 ‘범죄도시 3’는 4위에 자리했다. 지난 5월31일 개봉해 누적 관객 수 천만 명을 넘긴 후 장기 흥행 중인 이 작품은 이달 VOD에도 공개되면서 화제를 불러 모았다.
5위는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이다. 2018년 개봉한 영화로 시리즈의 6번째 작품이다. 2위를 차지한 미션 임파서블과 마찬가지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이 흥행하면서 전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어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5번째 영화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 임윤아와 이준호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이달 17일 첫 방송을 시작한 ENA 월화드라마 ‘남남’, 지난 11일에 막을 내린 김태희, 임지연 주연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7월 3주 차 키노인증작품에 선정된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가 각각 6위부터 10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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