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노이드가 이달 1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막하는 ‘국제치안산업대전(Korea Police World Expo 2023)’에 부스를 마련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영상 솔루션을 선보인다.
딥노이드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공항공사와 공동 개발한 AI 기반 엑스레이(X-ray) 영상 자동판독시스템 ‘스카이마루 딥시큐리티(SkyMARU DEEP:SECURITY)’를 출품한다.
스카이마루 딥시큐리티는 항공보안과 기업보안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총기류, 도검류, 폭발물 등 기내 반입금지 물품을 빠르게 탐지 가능하며 정보보안·위해물품(USB, 외장저장장치 등)을 빠르게 탐지해 보안업무를 지원하는 점이 특징이다.
현재 김포·제주·광주 등 국내 공항 14곳을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국회사무처와 국내 유수 기업에 도입된 상태다.
딥노이드 최우식 대표는 “스카이마루 딥시큐리티는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는 영상 기반 솔루션”이라며 “혁신적 기술이 검증된 솔루션을 전시회에 선보이면서 해외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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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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