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와 신뢰로 AI 혁신 뒷받침
세일즈포스는 최고신뢰책임자(CTO)로 브래드 아킨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아킨 신임 CTO는 세일즈포스에서 데이터 신뢰와 보안 고도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킨 CTO는 세일즈포스 합류 전 시스코, 어도비 등에서 제품·엔터프라이즈 보안 담당으로 경력을 쌓아왔다. 시스코 최고 보안·신뢰책임자로 재직 당시 투명한 커뮤니케이션과 보안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 바 있다.
브래드 아킨 CTO는 “AI의 혁명은 데이터의 혁명이며 곧 신뢰의 혁명”이라며 “AI가 발전함에 따라 우리는 데이터 보안, 투명성, 개인정보보호 등의 영역에서 기준을 높여 나가며 고객, 직원, 소비자 등을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확보해 나갈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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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