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사업·채용 연계 프로그램 등 협력

(왼쪽부터)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 [사진=이스트소프트]
(왼쪽부터)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 [사진=이스트소프트]

이스트소프트가 이노베이션아카데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와 소프트웨어(SW)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디지털 융합과 소프트웨어 혁신인재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으로 2019년에 설립된 소프트웨어 교육기관이다.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K-디지털트레이닝 사업을 운영 중인 이스트소프트와 인재 양성 교육기관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간 ▲교육 사업 협업 ▲개발자 채용 연계 프로그램 운영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이 이번 협약의 주요 골자로 담겼다.

양측은 교육 사업에 있어 자기주도형 동료학습 교육 플랫폼인 ‘코디세이’를 적극 활용하고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에서도 지속 협업해 나가기로 했다. 코디세이는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협약을 통해 이스트소프트는 현재 운영 중인 K-디지털트레이닝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기대했다. K-디지털트레이닝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3월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돼 현재 5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전영표 학장은 “수요가 큰 AI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소프트웨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혁신 교육 기관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전문성과 이스트소프트의 소프트웨어, AI 서비스 제공 경험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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