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네트워크 구축 지원
맞춤형 교육·컨설팅 제공으로 고객 성장 가속 

레드햇이 미래형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는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를 정식 출시했다.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의 새로운 버전인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는 현대화된 단일 네트워크 구조에서 리소스를 쉽게 확장하고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레드햇은 설명했다.

오늘날 높아진 복잡성 관리를 위해 자동화된 리소스 확장과 고성능 아키텍처, 엣지까지 확장 가능한 현대적 네트워크 인프라가 요구된다. 이러한 기본 인프라는 기존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최신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통합을 지원해야 한다. 

레드햇 오픈스택 서비스 온 오픈시프트는 복잡성 관리와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코어에서 엣지까지 단일포인트에서 빠르고 간편하게 배포할 수 있도록 구현됐다.

기존 레드햇 오픈스택 플랫폼 17.1과 비교하면, 컴퓨팅 노드를 4배 빠르게 배포하고, 앤서블과 통합도 가능하다고 레드햇은 설명했다.

확장가능한 오픈스택 컨트롤 플레인으로 레드햇 오픈시프트에서 실행되는 쿠버네티스 네이티브 포드 관리를 지원하며, 컨트롤 플레인·라이프사이클 관리 기능도 지원한다.

이외에도 타사 플러그인과 리소스 가상화 선택에 대한 자유도를 높였고 비용 관리를 개선하며 인공지능(AI) 최적화 인프라로 하드웨어 가속 기술을 지원해 AI 작업을 위한 특수 하드웨어의 원활한 통합과 효율적인 활용을 보장한다고 레드햇은 소개했다.

레드햇은 배포 프로세스의 모든 단계에서 전문 지원을 제공해 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하며, 고객이 자체적인 기술 전문성을 빠르게 구축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 운영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된다. 

크리스 라이트 레드햇 엔지니어링 수석부사장은 “오픈스택 프로젝트에 대한 광범위한 기여, 오픈스택 커뮤니티에서의 리더십, 고객에게 엔터프라이즈급 오픈스택 솔루션 제공 등을 통해 레드햇은 다방면에서 오픈스택을 위한 노력을 보여왔다”며 “레드햇 오픈스택 온 오픈시프트는 오픈스택 고객에게 더욱 통합되고 유연한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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