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 기능 우수성 입증

체크포인트가 프로스트&설리번의 이메일 보안 레이더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고성능 인공지능(AI)과 사용자 중심 설계를 통합한 ‘체크포인트 하모니 이메일&콜라보레이션’이 기업에게 최고 수준의 이메일 보호 기능을 제공함을 입증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체크포인트 하모니 이메일&콜라보레이션은 통합 관리를 통해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클라우드, 지사·원격 사용자 전반에 걸쳐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하는 포괄적 에코시스템인 ‘체크포인트 인피니티 플랫폼’의 일부다.

체크포인트는 마이어컴의 최신 보안 벤치마크에서 피싱 방지 100%와 새로운 멀웨어 차단률 99.8%를 달성한 바 있다.

체크포인트가 발행한 보고서(2024년 보안 보고서)에 따르면, 이메일은 전체 악성 파일 배포의 88%를 차지하고 있으며, 사이버공격자들은 초기 감염의 주요 관문으로 이메일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맞춤형 피싱 이메일을 생성하는 AI 기반 도구까지 등장함에 따라 기업은 이메일 보호는 물론 이메일을 통한 초기 감염을 방지함으로써 민감한 데이터와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종합적인 전략을 요청받고 있다.

프로스트&설리번에 따르면, 체크포인트 ‘쓰렛클라우드AI’는 50개의 AI 기반 엔진과 강력한 위협 인텔리전스 기능을 통해 차별화된 이메일 보안 역량을 제공한다. 

사라 파블락 프로스트&설리번 수석사이버보안책임자는 “체크포인트는 이메일 보안을 강화하고, 고객이 가능한 가장 최첨단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신 기술 기반의 강력한 통계를 통해 AI 역량을 검증했다”고 말했다.

길 프라이드릭 체크포인트 이메일 보안 부문 부사장은 "지난 3년 동안 하모니 이메일&콜라보레이션 고객이 8배로 확장됐는데, 이는 최첨단 이메일 보안 필요성의 시급성과 체크포인트 서비스의 강점을 보여준다"며 "지속적인 혁신으로 최첨단 이메일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체크포인트의 노력을 인정하는 또다른 애널리스트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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