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스냅드래곤 기반 기기에 미스트랄 생성AI 모델 구현 협력
퀄컴 플랫폼에 최적화된 미스트랄AI 모델 개발
퀄컴테크날러지가 미스트랄AI와의 협력을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으로 스냅드래곤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비롯한 퀄컴 플랫폼 기반 기기에 최적화된 미스트랄AI 모델을 제공할 계획이다.
퀄컴 플랫폼 기반 엣지 디바이스에 미스트랄AI 생성AI 모델인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를 구현하기 위한 협업도 추진하기로 했다. 미니스트랄 3B는 온디바이스 사용을 목적으로 설계된 미스트랄AI의 첫 번째 상업용 프리미어 AI 모델이다.
미스트랄AI의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는 스마트폰, 차량 등 엣지 디바이스에 탑재하기에 이상적인 컴팩트한 AI 모델이다.
사용자와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AI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온디바이스AI는 개인정보 보호, 즉각성, 신뢰성, 비용 절감, 전력 효율성 등의 이점을 제공하며,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온디바이스AI 트렌드를 선도한다는 전략이다.
두르가 말라디 퀄컴 수석부사장은 “미스트랄AI와의 협력은 최신 AI기술로 엣지 디바이스를 강화한다는 퀄컴의 목표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스트랄AI의 미니스트랄 3B와 미니스트랄 8B를 통해 온디바이스AI로 사용자의 요구와 필요를 이해하는 AI 비서 등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될 이라고 말했다.
현재 퀄컴은 퀄컴AI허브에서 미스트랄 7B v0.3을 비롯해 다양한 주요 미스트랄 AI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빠른 시일 내에 미니스트랄 3B, 미니스트랄 8B를 퀄컴AI허브에서 제공한기 위해 협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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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