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시큐리티가 IT서비스·솔루션 전문기업 시스원과 B2B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스트시큐리티는 전문성 있는 통합보안솔루션 공급을 위해 새로운 총판·파트너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급변하는 IT/보안 솔루션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고자 지난 7월부터 총판을 공개 모집, 여러 단계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시스원을 총판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시스원은 이스트시큐리티의 전담 총판사로서 ▲제품판매 및 마케팅활동 ▲파트너 교육 지원 ▲고객 1차 기술지원 서비스 역할을 수행하며 이스트소프트의 알툴즈 및 보안팩 제품군과 이스트시큐리티의 알약 등 엔드포인트 제품 및 문서보안 솔루션을 공급하게 된다.
시스원 서일종 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보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42년간 축적된 IT노하우를 바탕으로 컨설팅·운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기존 고객의 가치를 최우선적으로 끌어 올리고 신규 파트너 발굴을 통해 국내외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스트시큐리티 정진일 대표는 “시스원의 풍부한 IT비즈니스 경험과 강력한 네트워크, 이스트시큐리티의 엔드포인트 전문성 및 데이터 노하우를 통해 고객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IT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동반성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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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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