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콘텐츠기업 지원 일환, 12월 말까지 운영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롯데월드가 롯데월드 어드벤처 로티팝에 ‘C★Ream(크림)’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중소콘텐츠기업의 콘텐츠 유통을 지원한다.
팝업스토어 ‘C★Ream(크림)’은 국산 캐릭터의 주요 소비층인 MZ세대 특성에 맞춰 파스텔톤의 레트로 풍 디자인으로 조성됐다. 구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체험도 함께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크림 팝업스토어에는 ▲코모컴퍼니 ▲아보그라운드 ▲일렉츄럴 ▲마젤디파인 ▲주식회사 아토이 ▲미니가든 ▲에이엔엠 ▲권민지 ▲아트라이선싱 ▲윈터버드 ▲수박 ▲스튜디오고인돌 ▲히어로즈 엔터테인먼트 ▲정원재 ▲비비스튜디오 ▲이다혜가 참여하며 총 16개 중소콘텐츠기업 및 작가의 80여종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로보카폴리 ▲뽀로로 ▲뿌까 ▲펭수 등 인기캐릭터 상품 120여종도 판매하며 국산 콘텐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일조할 예정이다.
콘진원과 롯데월드는 앞서 지난 6월26일 ‘테마파크 수요맞춤형 콘텐츠 공동 기획·발굴 및 중소콘텐츠기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체적으로 ▲콘텐츠IP를 활용한 테마파크 수요맞춤형 콘텐츠 공동 기획·발굴 ▲중소콘텐츠기업 성장을 위한 유통 및 홍보 지원 ▲콘텐츠산업 동반성장 지원 및 사회적가치 창출 제고 등을 위한 협력에 나설 것을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로 유통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콘텐츠기업 지원의 일환으로 오픈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12월27일까지 두 달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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