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 ~ 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 59㎡~84㎡ 841가구 규모
분양가 상한제 적용, 중도금 대출 무이자 혜택 등 높은 가격 경쟁력

대방그룹 주력 건설사 대방산업개발이 뜨거웠던 특별공급의 청약 열기를 품고 오늘 10일(화)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9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방산업개발이 김포 마송지구 B1블록(통진읍 마송리 일원) 에서 분양 중인 이 단지의 488가구 특별공급에 359명이 신청했다. 84A 타입의 경우, 평균 청약 경쟁률 1.86대 1을 기록하며 지역 내외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1순위 청약에서 모든 주택형 순위 내 마감이 기대되는 이유다.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841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로, 전용면적별 △59㎡ 269가구 △75㎡ 178가구 △84㎡ 39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 비규제지역 효과 누리는 김포마송 대방 엘리움, 뛰어난 가격 경쟁력 갖춰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12개월) 이상, 모집공고일까지 주택형별 지역별 예치금이 충족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접수 자격이 갖춰진다. 비규제지역 김포시에 들어서는 만큼 1주택 이상 소유자도 1순위 청약 자격이 부여된다. 

2순위 청약은 11일(수)에 진행되며, 모집공고일까지 지역별 예치금과 상관없이 주택청약종합저축(청약 예∙부금 포함)에 가입된 만 19세 이상이면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며, 정당 당첨자 계약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무주택자는 주택담보대출 비율을 최대 약 70%까지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여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돼 비규제지역 내 6억원 이상 주택 거래 시 의무 제출하는 자금조달계획서에 대해서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 다양한 생활 인프라, 서울 생활권 누리는 김포시 핵심 입지 선점
단지의 가치는 김포시에 예정된 교통 호재들로 인해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우선, 김포대로를 통한 단지 진·출입이 쉽고, 김포골드라인 구래역도 가까워 서울 지하철 5, 9호선과 연계된 김포공항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현재 추진 중인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2026년 개통 예정) 및 계양~강화 고속도로(예비 타당성 통과)가 완공될 경우, 수도권 내·외곽으로의 접근성은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우수한 생활 인프라 역시 자랑거리다. 단지가 들어선 블록 양옆 도보거리에 마송중앙초와 마송중·고 등 6개교가,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에는 김포외국어고등학교가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마송공원을 포함한 마송3·4호 근린공원, 마송5호 어린이공원 등이 자리하고, 통진읍 행정복합청사(2022년 예정) 등 행정 인프라 및 상업지역도 인접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을 예정이다.

뛰어난 직주근접성 역시 눈길을 끈다.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 등을 중심으로 미래형 복합도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대곶지구와 통진팬택일반산업단지, 상마일반산업단지 등이 단지 반경 약  3~4.5km에 위치해 있다. 기업 종사자들로 인한 배후수요가 풍부해 신규 일자리 창출을 통한 수혜가 예상되며, 출∙퇴근 시간 단축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우수한 입지여건 외에 완성도 높은 설계도 주목받고 있다. 대방산업개발은 전용면적 59㎡, 75㎡, 84㎡ 일부 세대에 광폭거실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다. 여기에 넉넉한 수납과 서비스 면적의 폭넓은 활용을 위해 일부 타입에 더블, 와이드 팬트리 공간과 알파룸 등을 제공함으로써 타 단지와 차별화된 공간 효율성으로 설계 완성도를 높였다.

‘김포마송지구 대방 엘리움 더 퍼스트’ 견본주택은 김포시 장기동에 마련됐으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사전방문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