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11월 열린 알티움 로드쇼 2019 현장.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열린 알티움 로드쇼 2019 현장.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한컴인텔리전스가 전자설계자동화(EDA) 기업인 알티움(ALTIUM)과 공동으로 ‘알티움 로드쇼 2020’을 26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알티움 로드쇼는 국내 EDA 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EDA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효율적인 인쇄회로기판(PCB) 설계 방안을 공유하고 3D 전자기장 시뮬레이션 데모시연이 진행된다.

한컴인텔리전스는 이날 행사에서 전자회로 설계에 필요한 과정을 통합 환경에서 제공하는 알티움 디자이너(Altium Designer)의 최신 버전인 ‘알티움디자이너21’을 국내시장에 처음 공개한다. 

알티움디자이너21은 고도화된 설계 규칙 검사와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회로 시뮬레이션 포맷, 고속 신호 설계 등 다양한 전 버전 대비 신규 기능이 다수 업데이트됐다.

컨퍼런스에서는 3D 솔루션 전문기업인 다쏘시스템의 발표도 예정돼 있다. 다쏘시스템은 전자기기를 3D 가상 환경에서 시뮬레이션할 수 있는 씨에스티스튜디오스윗(CST STUDIO SUITE)을 현장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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