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실리콘마이터스가 14일 허염 대표이사를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2019년 말 조직개편으로 시행된 사업 단위별 체제가 안정화되면서 각 사업본부장의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통해 신규제품 라인업 강화 및 사업 성장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사측은 밝혔다.

스탠퍼드대 전자공학 박사출신인 허염 회장은 삼성전자, 하이닉스, 매그나칩반도체 등에서 임원 및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07년 2월 실리콘마이터스를 설립해 고성능, 고효율 파워IC/아날로그 반도체 분야에 특화된 비메모리 사업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