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비즈뉴스 최태우 기자] KT 신수정 Enterprise부문장(부사장)이 한국공공안전통신협회(KAPST) 협회장으로 취임했다.
KAPST는 이달 11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2회 정기총회에서 신수정 KT 부사장을 2대 협회장으로 추대했다.
KAPST는 통합공공의 안정성과 상호운영성 확보, 서비스 확산, 기술 고도화 등을 위해 협력하는 비영리단체다. 700MHz 대역 통합공공망 사업에 참여한 KT,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16개 회원사와 자문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신수정 KAPST 신임 협회장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공공안전통신망 역할 확대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통신망이라는 통신플랫폼을 바탕으로 디지털전환이 필요한 부분을 발굴해 지원하는 데 협회가 핵심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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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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