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텍 보안사업본부 배무건 본부장과 이화여대 양대헌 교수가 AI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니텍]
이니텍 보안사업본부 배무건 본부장과 이화여대 양대헌 교수가 AI기술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니텍]

[IT비즈뉴스 김소현 기자] 이니텍이 7일 이화여자대학교 엘텍공과대학과 인공지능(AI) 핵심기술과 응용연구 협력 및 인재육성을 위한 상호간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뉴노멀 기조와 맞물려 오프라인 서비스부터 업무행태까지 디지털전환(DT)이 가속화되고 AI의 역할이 늘면서 시대에 부합하는 AI 기반 차세대 인증서비스 개발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측은 미래 AI인재를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한편 고급 수준의 AI 융합인력을 양성하고 혁신리더를 배출하는 데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니텍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AI교육·연구를 수행하고 다양한 AI기술을 적용해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추진 중인 AI 연구와 교육의 성공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양측은 AI 핵심기술 응용연구 시행을 계기로 인재육성 부문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니텍 보안사업본부 배무건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니텍의 다양한 간편인증 기술과 AI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인증 플랫폼 등 다양한 인증 서비스 모델을 구축하고 지속적인 기술 경쟁력 확보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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