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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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비즈뉴스 한지선 기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20일 KIST 서울 성북구 본원에서 안전증강융합연구단(ASSIST)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IST가 주관연구기관으로 연구를 수행하는 안전증강융합연구단은 ‘지속 가능한 K-방역을 구현할 수 있는 의료현장 수요에 기반한 의료시스템 지원기술과 산업재해로 인한 복합적 사회문제를 유발하는 근로자 사망사고 및 중대사고 예방’을 위하여 3년간 연구에 나선다.

융합연구단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재난위기 상황에서 원격·이동형 신속선별진료시스템, 비대면 환자 모니터링 기술, 고위험 작업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적용기술 등 의료진 및 산업재해 현장의 위험을 낮추고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는 ICT 융합기술을 개발한다.

융합연구단에는 KIST와 함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등 출연(연)과 대학병원 3개, 대학 4개의 공공기관 및 7개 기업이 공동연구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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