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아이시티(대표 김도연, SICT)가 AI기술을 결합한 RPA전문 개발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IT교육센터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글로벌 RPA 솔루션 유아이패스(UiPath)를 기반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을 구현한다.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사무 업무를 자동화하는 것으로, 사람보다 높은 업무 효율성을 얻을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일반화되면서 RPA를 통해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려는 기업들의 움직임이 많아진 가운데, 에스아이시티(SICT)는 실무 중심의 기술을 집중 교육해 기업의 요구사항을 앞서고 있다.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에스아이시티(SICT)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초적인 RPA 구조, UiPath Studio 등 개발 도구 활용, 과제 발굴과 설계 방법, 해커톤 방식의 팀 프로젝트에 이르기까지 RPA 프로젝트 수행 과정 전반에 걸친 실전 교육”이라며 “에스아이시티(SICT) 직원들 대상으로도 시행되는 교육내용인만큼 실용성과 전문성을 모두 익힐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유아이패스(UiPath) 코리아의 공식 파트너사인 에스아이시티(SICT)는 인공지능기반의 RPA 구축 전문기업이다. 사내에 RPA전문교육기관을 두고 내부 역량 강화는 물론 고객사의 현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RPA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명지대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RPA 교육을 지원하며 RPA 전문가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비대면 거래, 디지털 서비스의 일반화로 RPA의 신규도입, AI 가 탑재된 RPA에 대한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RPA에 AI를 접목 시도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실제로 올해 2월 H보험사 OCR 과제를 시범 구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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