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트앤설리번 보고서, 10년 연속 1위 수성

2020년 국내 네트워크 보안 1위 프로스트앤설리번 인증서 [이미지=시큐아이]
2020년 국내 네트워크 보안 1위 프로스트앤설리번 인증서 [이미지=시큐아이]

시큐아이는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앤설리번이 발표한 '2020년 APAC 네트워크 보안시장' 보고서를 인용,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시큐아이는 프로스트앤설리번의 평가에서 2011년부터 10년간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 1위 자리를 지켰다.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은 IoT 기기 간 연결과 5세대(G) 인프라의 확대 및 지능형 위협 증가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지난해 국내 네트워크 보안시장이 전년대비 16.2% 증가한 2,400억원에 달했으며, 연평균 7.7% 성장해 2025년에는 3,5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제로 트러스트 네트워크 액세스 기반의 차세대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인 ‘블루맥스 NGF’로 기업·금융·공공·통신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는 시큐아이는 올해 초 블루맥스 NGF에 가상·클라우드 환경 지원 기능과 100기가 네트워크인터페이스카드(NIC)를 탑재해 성능과 효율을 크게 향상시키고, 시장 확대를 지속하고 있다. 

황기영 시큐아이 대표는 "지속적인 기술 투자를 통해 네트워크 보안 제품의 고도화는 물론 클라우드 보안, OT보안 등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해 글로벌 보안 업체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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