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여행 스타트업 누아가 마이스터고, IT특성화고 SW인재를 특별 채용한다. / 제공=누아
▲ AI 여행 스타트업 누아가 마이스터고, IT특성화고 SW인재를 특별 채용한다. / 제공=누아

인공지능 여행 서비스 기업 누아(대표 서덕진)에서 마이스터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올해 말까지 특별 채용에 나선다. 누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인공지능 챌린지 대회에 2017년과 2020년 출전한 대회 모두 입상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현재는 인공지능 기반 여행 서비스를 글로벌로 준비 중에 있다.

고용노동부 선정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지정되는 등 청년 채용에도 앞장서면서 현재 대구소프트웨어고등학교,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와의 산학협력 MOU를 통해 SW인재를 채용하였고, IT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선린인터넷고등학교와도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를 직접 채용하기도 하였다.

2021년에는 서울병무청 지정 ‘우수병역지정업체’에도 선정되는 등 마이스터고 졸업생들의 병역복무를 위한 산업기능요원 지원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올해 시작되는 ‘마이스터고 및 IT특성화고 특별 채용’ 에서는 입사자에게는 졸업 축하금과 함께 해외 워크샵 참여기회가 제공되며, 마이스터고 졸업자 선배들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인공지능 및 데이터 교육세션 등이 별도 지원된다.

이번 특별채용의 지원자격은 교육부에서 지정한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중 SW과정을 이수한 자, 혹은 자가학습을 통해 SW개발이 가능한 자에게 특별 채용 기회가 부여된다.

이번 특별채용 혜택은 2021년 말까지 입사가 확정된 자에게 주어질 예정으로, 상세모집 분야와 내용은 누아(Nuua) 공식 홈페이지의 커리어 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누아는 서울시 산하 서울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관광플라자의 입주사로 선정되어 종로구 삼일빌딩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해에는 7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 위기 속에도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를 통해 여행업계에서 큰 성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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