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림원소프트랩]
[사진=영림원소프트랩]

영림원소프트랩이 스위스경영대학(SSM) 서울과 인공지능(AI) 인재육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위스경영대학은 고급교육검증기관(Verification.org)에서 발표한 2021년 세계경영대학원 4위, 유럽지역 내 2위에 랭크된 경영대학원이다.

13일 영림원소프트랩에 따르면, 이번 협약체결을 통해 SSM 서울은 전사적자원관리(ERP)에 특화된 AI·빅데이터 수업을 개설하고 영림원소프트랩과 산학협력 연구를 진행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SSM 서울의 MBA 과정을 통해 AI전문가를 양성한다.

영림원소프트랩은 SSM 서울과 협력을 통해 ERP의 자동화, 지능화, 분석·예측력, 사용자경험(UX)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SSM 서울 김진호 교수는 “이번 협약으로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산학교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빅데이터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영림원소프트랩 권영범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AI전문가를 양성하고 ERP와 AI·빅데이터를 융합해 기업의 경영 역량을 높여줄 수 있도록 서비스 강화에 나설 계획”라며 “ERP에서 수집되는 다량의 데이터가 AI기술을 통해 기업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IT비즈뉴스(ITBiz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