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섹시큐리티는 NH농협은행의 콘텐츠무해화(CDR) 시스템 구축사업에 옵스왓의 악성코드 사전 탐지 솔루션인 ‘메타디펜더 CDR’을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악성코드 탐지 전문기업 옵스왓의 메타디펜더 CDR은 문서·이미지·압축 파일을 무해화하고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으로 악성코드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솔루션이다.

NH농협은행은 국내 망연계 솔루션 기업의 제품과 연동해 사내로 유입되는 파일을 무해회함으로써 위협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CDR 시스템 구축에 나섰으며, 다수의 국내 금융기업과 인터넷/모바일 서비스 기업, 공공기관 등에 도입돼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 받은 메타디펜더 DR을 선택했다. 메타디펜더 CDR은 GS인증과 CC인증을 동시 보유하고 있다. 

메타디펜더 CDR은 멀티 안티바이러스 스캔 엔진을 30개 이상 통합하여 검사를 시행함으로써, 향상된 탐지율을 제공하며, 문서에는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문서·이미지·압축 파일 등을 여러 방식으로 살균 과정을 거쳐 무해화한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엔드포인트탐지·대응(EDR)이 신속 대응을 위한 사후조치라면, CDR 솔루션은 잠재 위협을 미리 제거하는 사전조치”라며 “옵스왓 메타디펜더는 미국 기반시설의 98%에 적용되어 있을 만큼 기능과 안정성 측면에서 검증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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