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종합 업무 플랫폼 ‘카카오워크’와 클라우드 서비스 ‘카카오i 클라우드’가 국제표준 클라우드 보안인증(CSA STAR)의 최고 등급인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CSA STAR(CSA Security, Trust & Assurance Registry)는 영국표준협회(BSI)와 미국 클라우드시큐리티얼라이언스(CSA)가 공동으로 평가하는 클라우드 보안인증 심사다.
통제 항목에 대한 이행 여부와 성숙도 모형평가 방법론에 따라 점수를 측정해 4개의 등급을 부여한다.
카카오워크와 카카오i 클라우드는 지난해 6월 최초 심사를 통과한 후 올해 5월 실버, 올해 10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 골드 등급을 획득하면 금융사가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 요구하는 ‘금융보안원 클라우드 안전성 평가’의 기본 보호조치 점검을 면제받을 수 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해 매년 사후 심사에서도 높은 보안 수준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손톱보다 작다…”LGU+, 세계 최초 PUF 적용한 eSIM 개발
- KT, 개방형 플랫폼 ‘KT PaaS-TA’ CSAP 보안인증 획득
- 카카오엔터, 아모레퍼시픽에 AI챗봇 서비스 제공
- KT, G-Cloud 기반 지자체 재택근무 시스템 운영 개시
- 한국SW산업협, 카카오엔터와 클라우드 SW생태계 조성 ‘맞손’
- 정부 공공시스템,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기회의 땅’ 열린다
- SKT, 인공지능(AI) 적용한 핀옵스 모델 ‘클라우드 레이다’ 론칭
- 우리은행, 모의해킹 경진대회 ‘우리콘’ 시상식 성료
- 카카오엔터, 글로벌 AI 챌린지에서 2개 대회에서 1위 달성
- 카카오엔터, 서울대와 인공지능(AI) 인재육성 나선다
김소현 기자
so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