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1년 ‘스타트업 815’가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815는 경기혁신센터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가천대학교 등 유관기관이 협업해 판교 창업촌에서 진행하는 투자설명회(IR)다. 지난달 25일 2021년 마지막 행사를 포함해 올해 총 8회 진행됐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올해 스타트업 815를 통해 총 67개의 스타트업과 80명 내외의 투자사, AC 관계자들이 참여해 투자설명회 및 후속 연계 미팅이 이뤄졌고 5개 스타트업 기업과 투자사를 연결, 약 50억원의 투자유치가 진행됐다.
현재 다수의 참여기업이 투자사, 액셀러레이터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진행 중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스타트업 815는 혁신기업들이 한 걸음 더 도약할 기회의 장이였다.”며, “경기혁신센터와 창업존은 2022년에도 한국판 뉴딜과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동력의 주역이 될 스타트업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지원에 전심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중기부, 올해 2조3000억 규모 글로벌펀드 조성…강소벤처·스타트업에 투자
- B2G, 세종TP·파크랩스와 MOU…모빌리티 혁신기업 지원 강화
- 판교 창업존, 제8회 통합분야 대상 IR데이 성료
- KIC DC, “한국 스타트업 美 동부시장 진출 적극 돕겠다”
- 세븐일레븐, 자율주행 로봇 ‘뉴비’ 활용한 배달서비스 시범운영
- 와디즈·롯데쇼핑, 스타트업 투자육성 본격화…MOU 체결
- 부산혁신센터, 블록체인 스타트업 양성 ‘NFT 발행’ 실습교육 성료
- 경기혁신센터, ‘2021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 성료
- [데스크칼럼] 혁신독려와 발목잡기…정부의 진심은 무엇인가
- 인천혁신센터, 중국진출 비즈니스 세미나 ‘차이나 챌린저스 데이’ 개최
오현식 기자
hyun@itbiz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