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포토레지스트 소재로 만든 OLED 디스플레이용 기판 [자료사진=ETRI]
사진은 포토레지스트 소재로 만든 OLED 디스플레이용 기판 [자료사진=ETRI]

올해 1분기 OLED 발광재료 매출이 전분기비 21%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13일 유비리서치가 발간한 보고서(2Q22 OLED Emitting Material Market Track)에 따르면, 1분기 OLED 발광재료 매출액은 4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분기(5억3000만달러) 대비 21.1% 감소한 것이며 전년동기(3억9000만달러) 대비 9% 늘어난 수치다.

전분기비 TV와 모바일 기기용 발광재료 매출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IT용은 매출은 660만달러를 기록했다. 매출은 응용제품들의 계절적인 수요에 의해 증감이 있었으나 응용제품별로 분석한 결과 TV용 재료 매출은 점차 증가세를 보였다.

매출 1~3위 업체는 UDC(8,600만달러), 듀퐁(4,100만달러), 덕산네오룩스(3,700만달러) 순으로 집계됐다.

[유비리서치 보고서인용]
[유비리서치 보고서인용]

올해 발광재료 매출은 17억700만달러로 예상되며 2026년에는 24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서는 전망했다.

응용제품별 매출의 경우, 스마트폰용 발광재료 매출액은 14억달러로 79%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2026년 기준 TV용 발광재료는 5억5000만달러를 기록하며 23%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동기간 2억1000만달러에 달하는 IT용 발광재료 매출은 전체 약 9%의 점유율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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