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디스튜디오가 해시브랜드와 NFT 비즈니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구디스튜디오는 웹툰 콘텐츠를 기획·개발하는 전문 제작스튜디오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2021 K-챔프 콜라보레이션’ 선정기업으로 경기혁신센터의 시드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구디스튜디오는 블록체인 기반 NFT 서비스 기업인 해시브랜드와 협력해 웹툰·웹소설 캐릭터에 NFT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G-프리즘’ 프로젝트를 운영, 구디스튜디오의 콘텐츠가 NFT 시장으로 진출할 교두보를 마련할 계획이다. G-프리즘은 구디스튜디오의 오리지널 세계관 ‘오르니페사가’ 이외 다양한 작품을 다채롭게 담아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구디스튜디오는 “G-프리즘의 첫 시즌은 브론즈, 실버, 골드, 다이아 네 종류의 캐릭터 카드 형태 NFT로 발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다향한 홀더 전용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황병대 해시브랜드 대표는 “한국의 웹소설, 웹툰의 인기가 글로벌로 뻗어가는 이 시기에 구디스튜디오와의 협업은 의미가 깊다”며 “풍성한 지재권(IP)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NFT 프로젝트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